서울시에서는 1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도 출산휴가 급여에 대한 고민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신청 조건부터 급여 금액, 신청 방법까지 간단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시 출산휴가급여 신청 방법

신청은 온라인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고, 직접 방문 없이도 진행 가능합니다.

신청처

: 서울시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

신청 절차

  • 본인인증(휴대전화)
  • 로그인 후 지원 항목 선택
  • 출산일 등 정보 입력

문의처

: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

자세한 서류 준비 없이 기본 인증만으로 시작할 수 있어, 출산으로 바쁜 시기에 도움이 됩니다.

여성 대상 급여

출산한 1인 자영업자 또는 프리랜서 여성은 기존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로 받ㄱ을 수 있는 150만 원에 9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240만 원의 급여가 지급됩니다.

  • 기본 출산 급여: 150만 원 (고용노동부)

  • 서울시 추가 지원: 90만 원

  • 다태아 출산 시: 90만원 (총 320만 원)

남성 대상 급여

 서울시는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1인 자영업자 또는 프리랜서 남성에게도 출산휴가급여를 지원합니다.

  • 최대 80만 원 지원

  • 소득 기준 없음

  • 최소 3개월 이상 소득활동 이력 필요

부부가 각자의 조건을 충족하면 각각 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대상

  • 2024년 4월 22일 이후 출산자

  • 주민등록상 서울시 거주자

  • 자영업자, 프리랜서, 노무제공자 등

  • 부부 각각 조건 충족 시 개별 신청 가능

서울시의 이번 제도는 전국 최초로 도입된 만큼, 정보가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최근 아이를 낳은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