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파서 출근을 못 하거나, 격리로 며칠 쉬어야 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하지만 일정 요건만 충족하면 국가에서 보장하는 휴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휴업급여 신청 방법, 고용보험/산재보험 조건 차이 , 지급 기준 및 금액 계산 방식 , 신청 시 주의할 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 아래를 확인해보세요🔻

휴업급여 신청 방법(고용보험 vs 산재보험)

고용보험 휴업급여 신청 절차

  • 신청 대상: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 신청 사유: 격리, 육아휴직, 사업장 휴업 등

  • 신청 장소: 관할 고용센터 (오프라인 방문만 가능)

  • 필요 서류: 신청서, 재직증명서, 진단서, 급여명세서 등

  • 신청 기한: 휴업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 유의사항: 온라인 신청 불가 (ei.go.kr에서는 접수 불가)

산재보험 휴업급여 신청 절차

-- 신청 방법: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 신청 대상: 산재보험 적용 근로자

  • 신청 사유: 업무상 사고나 질병, 치료 중 요양

  • 신청 경로: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앱

  • 필요 서류: 산재 승인서, 요양개시확인서, 통장사본 등

  • 지급 소요: 서류 접수 후 2~3주 이내 지급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의 지급 조건 차이

고용보험 휴업급여 조건

  • 근무기간: 180일 이상 고용보험 가입 이력

  • 지급률: 평균임금의 60~80% 수준

  • 예시: 코로나 격리, 사업장 휴업, 육아휴직 등

  • 지급 주체: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산재보험 휴업급여 조건

  • 사고 유형: 업무 중 재해·질병 또는 출퇴근 중 사고

  • 승인 절차: 산재 승인 후 요양 개시 기준 적용

  • 지급률: 평균임금의 70% × 요양일수

  • 지급 주체: 근로복지공단

📌 평균임금 기준
최근 3개월 실수령 급여를 평균 내어 산정합니다.
기본급 외 고정 수당 포함 가능, 상여금은 포함되지 않음.

실전 꿀팁 및 자주 묻는 질문

신청 시 주의할 점

  • 신청일이 늦어지면 지급일도 늦어짐: 반드시 빠르게 접수

  • 산재는 진단서 필수: 요양기간 산정 기준이 되므로 누락 주의

  • 무직자는 고용보험 대상 제외: 다만 자영업자·소상공인 전용 지원 제도 확인 필요

  • 휴업급여 ≠ 휴업수당: 후자는 회사 지급, 전자는 국가 보장

자주 묻는 질문 정리

  • Q. 코로나 격리로 쉬었는데 고용보험 급여 신청 가능할까요?
    A. 가능. 단, 재직 중이면서 180일 이상 가입 이력 필요

  • Q. 산재 승인 후 언제부터 신청 가능한가요?
    A. 요양 개시일부터 가능합니다. 승인 즉시 신청 권장

  • Q. 평균임금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A. 최근 3개월 실수령 급여 기준. 급여명세서나 원천징수영수증 필요

  • Q. 산재보험 신청은 모바일로도 가능한가요?
    A. 네. 근로복지공단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신청 가능

휴업급여는 단순한 수당이 아닙니다.
질병, 사고, 격리 등으로 근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국가가 최소 생계를 보장해주는 제도입니다.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각각의 신청 조건과 절차를 정확히 파악하고
빠르게 준비하면 소득 공백 없이 생활 안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해당되는 조건이 있는지 확인하고, 꼭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