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갑자기 증명사진이 필요할 때가 있죠. 굳이 사진관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서울 지하철역에 설치된 무인 즉석사진기를 이용하면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됩니다.
오늘은 서울 지하철 즉석사진기 위치 확인법부터 비용, 사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지하철역 즉석사진기 위치 확인법
서울 지하철에 설치된 무인사진기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홈페이지 메뉴 중 '이용고객 편의시설' 부분에 들어가면 자동사진기를 포함한 여러 편의기기 설치 현황을 역사별로 볼 수 있습니다.
확인 경로 요약
-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접속
- 상단 메뉴에서 '이용고객 편의시설' 선택
- 자동사진기 항목 확인
- 지하철 호선 및 역사 선택 후 설치 여부 확인

🔻 아래를 확인해보세요🔻
지하철 즉석사진기 이용 요금
서울 지하철역 무인사진기에서 증명사진을 찍으면 약 10,000원 내외의 요금이 듭니다. 대부분 2~3번 촬영할 기회가 주어지고,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서 출력할 수 있어요.
- 촬영 가능 횟수: 기본 2~3회
- 선택 가능 사진: 일반 증명, 미백 효과, 합성사진 등
- 출력 형태: 일반 사진용지에 자동 출력 (기기 좌측 또는 하단부)
※ 스마트폰 사진을 출력하고 싶다면 해당 기기로는 불가능하니까, 편의점 사진인화기나 프린팅박스를 이용하는 게 더 좋아요.
즉석사진기 촬영 순서
지하철 무인사진기 사용법은 정말 간단해요. 화면 안내와 음성 덕분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아래 순서대로만 하면 됩니다.
1) 사진 종류 선택하기- 증명사진 / 미백 증명 / 기념합성사진 중 선택
- 여권용, 반명함, 주민등록증용 등 선택 가능
- 카드 불가, 지폐만 가능 (일부 기기 제외)
- 의자 높이 조절 → 정면 응시 → 초록색 버튼으로 촬영 시작
- 촬영 결과 중 1장 선택 → 약 12초 후 출력물 수령
📌 다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겠어요.
자주 묻는 질문 정리
Q. 즉석사진기 설치 지점은 어디서 알 수 있나요?
A.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의 이용고객 편의시설 항목이나, 각 역사 내 안내도 또는 역무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Q. 지하철역 사진기는 언제까지 이용할 수 있나요?
A. 대부분은 지하철 첫차부터 막차 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일부 역사에서는 24시간 운영됩니다.
Q. 원하는 사진이 안 나왔을 때 재촬영은 어떻게 하나요?
A. 기본적으로 2~3회 촬영 기회가 제공되므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촬영이 가능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갑자기 증명사진이 필요할 때, 서울 지하철의 무인 즉석사진기만큼 편리한 게 없어요. 미리 어느 역에 설치되어 있는지 알아두면 급할 때 정말 유용하거든요. 다음에 증명사진이 필요하시면 가까운 지하철역 무인사진기를 한 번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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